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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중식당 '목란'의 동파육
2년 쯤 전,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목란에 가서 그렇게 먹어보고 싶었던 시그니쳐 메뉴인 동파육을 맛보았다.
매달 가고 싶었지만, 전화 연결 자체가 너무나도 힘들었기에 반포기 상태였으나
친구 부부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맛도 맛이지만, 친구에 대한 고마움과 분위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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