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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아티브탭3] 아티브 탭3 키보드 케이스 개봉 및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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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탭3] 아티브 탭3 키보드 케이스 개봉 및 설치


내가 처음 생각했던 아티브 탭3 케이스의 모습은 위의 사진 속 서피스의 느낌과 같았다.

태블릿과 일체형으로까지 보이는 얇은 키보드 케이스와 진짜 펜과 같은 크기로 보이는 태블릿 전용 필기펜.


솔직히 아티브 탭3의 활용에 대해 생각하며 위 사진 속 키보드를 떠올려보니

버튼으로 누르는 형태가 아닌 아무래도 감압 내지는 정전 느낌의 터치형 키보드가

너무나도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에 대해 우려하기도 했었다.


물론 기우였다.


아티브탭3에 대해 가장 기본적으로 쓰이는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는

서피스의 케이스보다 훨씬 두껍고 터치형이 아닌 버튼형이기 때문이다.

(물론 디자인면에선 서피스 쪽이 더 괜찮아 보이기도 한다. 그치만 디자인보단 역시 실용성을!)



삼성 아티브탭3 북 커버 키보드 !!

이 깔끔해보이는 케이스를 뜯어 어서 개봉을.



구성품에 대해선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이 없는데,

아티브 탭3 키보드 케이스1 , 충전기 1, 간단한 설명서 1이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때 충전기의 경우 일반 스마트폰 충전과 같은 단자를 사용한다는 것이 굉장히 좋았다.

아 그리고 처음 케이스를 받았을 때에는 약 2~30%가 충전되어있는 상태로 배송이 되었기에

별도의 충전없이 바로 사용 또한 가능했다.



아티브 탭3와 합체^^!


물론 블루투스를 이용한 기기이기 때문에 굳이 붙여놓을 필요는 없다.


그치만 케이스 뒷편의 자석을 이용한 거치대로서의 활용을 위해 착 달라붙는 규격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거치대를 사용해 태블릿을 세웠을 때의 모습.


단점이 있다면 각도 조절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세밀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자석형으로 오직 저 위치에만 고정이 된다.


그치만 그 각도가 태블릿을 사용함에 있어 가장 적절하다는 판단 하에 정해진 것일테니

나도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 중.


덧붙여 굳이 단점을 꼽자면 각도 고정 외에도 키보드가 완벽히 뒤집히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러니까, 내가 원했던 것은 저런식으로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하다가도 

언제든지 내가 원할때면 키보드 부분을 바닥으로 가게해서 태블릿의 화면만 보이는 형태로 바꿀 수 있는 그런 것이었다.


음 쉽게 설명하면 얼마 전까지 LG가 한창 밀고 있었던 탭북의 느낌이랄까?

그치만 이 케이스의 경우엔 부피를 줄이려고 탭만을 사용하려한다면

별 수 없이 태블릿을 분리하는 것이 답이다.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다.



접었을 때의 모습.

일반적으로 얇다는 수식어가 붙는 넷북들과 비교하여도 압도적으로 얇다.


태블릿의 최고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비록 키보드 사용을 위해 케이스를 붙이더라도 그 두께 또한 무척 얇은, 휴대성 끝판왕ㄷㄷ.


아 그리고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키보드 케이스의 왼쪽편에는 키보드케이스 충전 단자와 ON-OFF 버튼이 있다.



외관은 여기까지로 하고,

나는 본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하기 위해 꽤 애를 먹었었는데

혹여나 나처럼 고생하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아티브탭3의 블루투스 인식에 관하여 몇 자 적어보려 한다.



윈도우를 8.1로 업데이트 한 직후 위 사진에서 보이듯 블루투스 장치를 표시하도록 설정해놓았음에도

도저히 블루투스 장치에 관한 버튼을 찾을 수가 없다.


윈도우 8.1에 대해 무지한 내 탓을 하며 제어판의 이리저리를 눌러보다 장치관리자 쪽을 살펴보았는데..



으잉??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블루투스 드라이버 자체는 분명히 잘 설치되어 있음에도

그 아이콘에는 노란색 느낌표가 딱! 하고 자리잡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아이콘을 못 찾고 있는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적 문제임을 느끼고 그제서야 해결책을 강구해보다가

결국 인터넷의 여러 유저들이 추천해주는 방법은 다름아닌 삼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였다.


아마도 아티브 탭3에 내장되어있던 여러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8.0을 기준으로 세팅되어있었기에

8.1로 변한 후에 자잘한 에러들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러한 삼성SW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나면 윈도우 작업표시줄에 익숙한 블루투스 아이콘이 재 등장,

이것이 등장하고나면 그 이후 과정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생략 하도록 하겠다^^



악세사리까지 보충되어 더욱 유용해진 나으 사랑 아티브 탭3.


다음에는 더욱 유용한 정보를 통해 돌아오기를 기약하며 오늘의 아티브탭3 키보드 케이스 개봉 및 설치 글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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