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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송이마을 맛집
양양 터미널 근처를 지날 때면 양양의 마스코트인 것 같은 커다란 송이 버섯 모양 캐릭터가 양 손의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송이버섯은 양양의 명물 중 하나이다.
양양 내에는 '송이마을'이라고 하는 송이버섯 맛집이 있다고 했다. 호기심이 솟아나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런 곳에 정말 식당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 때쯤, 송이버섯 맛집인 '송이마을'을 찾게 되었고,
그곳에서 시켰던 버섯 샤브샤브는 썩 괜찮았다. 사진엔 없으나 밑반찬으로 나오는 버섯 탕수육 역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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