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사동 볼거리] 인사동에서 펼쳐진 볼거리 많았던 '작은 사진전'.
( 그 이름도 유명한 인사동 쌈지길의 야경. )
지난 22일 종로 인사동에서 작은 이벤트가 벌어졌습니다.
연인들의 거리로 유명 데이트 코스이자, 외국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지인 인사동에서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이 '작은 사진전'을 마련한 것입니다.
경쟁 pt 발표를 통해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 30명이 어떠한 홍보 활동을 할 것인 지
알리려는 정보부터 그 시기, 장소, 방법, 예산 등 모든 것을 정하고
모든 준비를 실행에 옮기던 22일 당일.
오늘은 열기로 가득찼던 그 현장의 모습들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왼쪽부터 선정 장소인 인사동 북쪽 끝, 회의 경청 모습, 1팀의 회의 모습)
이번 오프라인 홍보 활동은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 인원을 총 4파트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나뉜 파트는 각각 게릴라 게임팀, 사진전 팀, 서명 및 경품 팀, 촬영 팀이었으며, 전 사진전 팀에 속했습니다.
이는 사진전으로 사람들을 모아오며 흥미를 유발하는 게릴라 게임팀,
그렇게 모인 사람들에게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사진전 팀,
사진전을 관람한 사람들에게 서명을 받고, 경품을 추첨해주는 서명 및 경품 팀,
이러한 모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주는 촬영팀,
이렇게 네 팀 모두가 각각의 역할을 잘 수행해야 진행될 수 있는 유기적 구조였고,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유기적인 흐름은 홍보 활동 내내 계속될 수 있었기에
각 팀의 노력에 따라 오프라인 홍보 활동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국세청 블로그 '아름다운 稅상'http://blog.naver.com/ntscafe/110113881851 에서는
이처럼 열심히 한 모두 중에서도 가장 열심히 활동한 사람을 뽑는 이벤트를 진행 중 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이 만약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의 인사동 홍보활동을 지켜보셨다면
저 URL에 가서 꼭 투표 참여하시고 준비된 상품도 받아가세요~!
(왼쪽 상단부터 게릴라 팀의 '묵지빠', 사진전 팀의 사진에 관한 설명,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친구들의 서명 및 기념촬영)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이 기획한 작은 사진전의 사진들은 총 20장이었는데요,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인만큼 주 내용은 세금이 어떻게 쓰여지는 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기관의 세금을 아끼기 위한 노력이나 세금의 종류,
성실 납세자의 날과 같은 세금에 관한 여러제도 등을
덧붙여 설명하여 많은 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인사동 볼거리] 인사동에서 펼쳐진 볼거리 많았던 '작은 사진전'.
실제 사진전에서 쓰여졌던 사진 중 네 장입니다.
좌측 상단은 모두가 알고있는 영종도 국제공항의 사진입니다.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는 인천 공항은많은 세금을 투자하여 짓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진들을 통해, 납부한 세금이 우리 생활에 어떤 곳에 쓰이는 지를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우측 상단은 국가기관들이 세금을 아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 지 보여주려고 준비한 사진입니다.
본 사진은 실제 강서세무서의 복도를 찍은 것인데요, 여러 국가기관 중 특히 세무서의 경우엔
국민들의 실제 세금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는 곳인만큼 모범을 보이기 위하여
불필요한 전기는 최대한 아끼는 등의 여러 운동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복도의 불꺼진 형광등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좌측 하단은 매년 3월 3일인 납세자의 날에 대한 설명을 위해 준비한 사진입니다.
건전한 납세를 통해 성실납세의 원칙을 우수하게 수행하였다면
그런 분들께 감사하는 의미로 표창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드린다는 것을 보이고 싶었습니다.
우측 하단의 경우 세금의 종류를 설명하기 위해 준비한 사진입니다.
영수증 속에 '부가세' 즉 부가가치세가 부과된 실제 영수증을 통하여 직접세와 간접세에 대해
설명을 하여 세금의 종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홀로 인사동을 돌아다니시다가 사진전을 보러 오신 어떤 여성분.
분명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얼굴에다, 호감형이셔서^^; 더 정감이 가는 분이었습니다.
덧붙여 세금에 관한 사진전에 지대한 관심이 있으셔서 설명하는 데 힘이 났어요~
말씀하시는 목소리가 굉장히 청아하셨던게 기억에 많이 남는 차도녀 같은 분.
이런 친구 한 명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
한국인과 함께 온 백인 남자 분이 있길래, 영어를 조금은..^^; 할 수 있는 제가 소개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영어로 아무리 말을 해도 못알아들으시는 표정이길래,
제 발음이나 어휘 선택에서 실수가 있었나 고민하던 차에
백인 남자분은 중국어로 제게 말을 건네시더라구요. 중국에서 태어난 완전 중국인이라고 하네요.
중국어라고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선택과목으로 1년 했던게 전부라서 엄청 고생했습니다ㅜ.ㅜ
제가 영어와 중국어를 섞어서 낑낑거리는게 재밌어 보였는지 옆에 일행 여자분은
절 하나도 안도와주시더라구요 ㅋㅋ ㅜㅜ
완전 귀요미 여중생들.
호응도 좋고 관심도 많아서 홍보단 사람들의 행사에 활력소가 되어주었습니다.
정신없이 얘기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저까지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을 느끼게 해준 학생들.
그 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이 마련한
이 작은 사진전에 참여하고 호응해 주셨습니다.
많은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던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의 인사동 홍보 활동.
이 홍보 활동으로 사실상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 제 2기의 오프라인 활동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많이 친해지고 싶었는데, 우둔한 성격탓에 많이 그러지 못했던 것이 아쉽고
더 많이 더 좋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도 또한 아쉽습니다.
다음 티스토리이기 때문에 네이버 국세청 공식 블로그로는 글 스크랩도 지원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처럼 친하게 지내자는 의미로 블로그 서로 이웃 같은 것도 못하지만
독고다이 정신으로ㅜㅜ 꿋꿋하게 열심히, 깊이있는 포스팅을 하려 노력한 것은
나름대로 전문성을 가진 블로그라는 느낌을 가져다 준 것 같기도 합니다.
뭐 그래도 역시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소통이 부족했음은 여전히 안타깝게만 느껴지는 사실입니다.
어쨌든 5월 말부터 시작하여 진행 된 국세청 대학생 홍보활동.
그리고 그 홍보활동의 대미를 장식할 정도의 모습을 충분히 갖추었던 인사동 홍보활동.
이제 8월 달의 해단식만을 남겨두고 있지만,
제 인생의 첫 번째 대외활동이자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이 활동을
저는 꽤 오랫동안 웃음지며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
728x90
반응형
'법학과 > 세무학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 ucc '아름다운 稅상' (2) | 2011.07.30 |
---|---|
[침수 피해 보상] 침수 피해를 입은 경우와 재해 손실 세액 공제 (1) | 2011.07.28 |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 사진과 동영상으로 보는 국세청 대학생 홍보단의 발자취 (3) | 2011.07.24 |
[납량특집] 인적이 끊긴 공포의 흉가... 세금은 어떻게 되는것인가? (3) | 2011.07.21 |
[BOSTON LEGAL] 미드 보스턴 리걸의 결말로 살펴보는 보는 상속세와 증여세 (2) | 2011.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