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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주간 교대역 맛집 투어 [21년 10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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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교대역 맛집 투어
[21년 10월 2주차]

 

1. 든든한 돼지국밥이 있는, "담미온"


식당명 : 담미온 교대역점

메뉴명 : 수육정식(13,000원)

위치 :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24길 9

(다음 지도에서는 담미온 교대역점이 검색되지 않는다. 지도상 표기된 저 위치가 담미온이다.)


방문일 : 2021. 10. 12. 저녁

총평 : 

수육국밥과 순대국밥을 쌍두마차로하여, 각 메뉴에 대한 '정식'메뉴가 별도로 존재하는 식당이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아직 다음 지도에는 검색이 되지 않으며 인테리어 역시 매우 깔끔하다. 수육국밥만 단품으로 먹는 경우 가격은 8,000원인데, 정식은 13,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므로 위의 사진 속 순대, 보쌈의 가격이 5,000원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수육국밥과 순대국밥 중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며, 둘다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할텐데, 그럴 때는 수육국밥 정식을 시켜서 수육국밥과 순대를 동시에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다. 

회사에서 야근을 하게 되어, 빠르게 그리고 든든하게 식사를 해결하여야 할 상황이라면 언제든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2. 교대역 순두부찌개 맛집 '기와집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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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명 : 기와집순두부 서초점

메뉴명 : 짬뽕순두부(10,000원) + 황제수육 2~3인분(28,000원)

위치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1길 21 하림빌딩 2

 


방문일 : 2021. 10. 13. 점심

총평 :

지난주에 순두부찌개를 먹으러 갔던 식당인 '소공동뚝배기'는 사실 순두부찌개가 주력 메뉴라기보단, 순두부찌개와 더불어 직화구이 및 모든전 등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곳이었다. 이를테면, 순두부찌개 가게 중 '사파'라고 할까? 어쨌든, 그에 반해, 기와집순두부는 순두부찌개 자체를 주력메뉴로 삼고있는 마치 '정파'와 같은 느낌의 순두부집이었다.

일반순두부, 해물순두부, 짬뽕순두부와 같은 마치 강릉 초당순두부 골목의 순두부찌개 바리에이션과 함께 특이한 모양으로 찢어져 있으나, 매우 맛있는 수육은 덤이었다.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더 자주 찾게 될 것만 같다.

 

3. 언제나 옳은 선택, 버거킹


식당명 : 버거킹 교대역점

메뉴명 : 기네스와퍼 세트

위치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5-10 남촌빌딩 1층



방문일 : 2021. 10. 15. 점심

총평 :

사실 '맛집투어'라는 글을 계속해서 쓰며, 버거킹을 이에 포함시켜도 되는가에 대해선 고민했지만, 역시 내가 강원도에 살던 시절 그렇게 오매불망하던 버거킹을 단지 프렌차이즈라는 이유만으로 제외시키기엔 쉽지 않았다. 특히 지난 주엔 바스버거 등 여러 수제버거집 역시 포스팅 했었기에, 버거킹도... 뭐... 맛집으로... 인정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어쨌든 그래도 나름 포스팅을 염두에두고 매일 먹던 와퍼가 아닌 기네스와퍼를 주문했다. 물론 언제나처럼 내 생각과 실물 햄버거의 모습은 매우 달랐지만, 그래도 맛만큼은 괜찮았다. 

 

 

이번주에는 출장이 너무 잦아서, 교대에서 식사를 할 일이 적었다. 다음 주에는 더 맛있고 다양하고 새로운 교대역 맛집을 찾길 바라며, 이번 주의 교대역 맛집 투어 포스팅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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