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메뉴 '지식 특강'을 개설하며

하루 중 꽤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살고 있다.

다양한 사이트에서 정말로 다양한 글을 읽는다.

매일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며, 유용한 지식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보는 지식은 휘발성이 너무나도 강하다.

복습을 하지 않는다면 그 어느 것도 진실되게 내 것이 되지 않는다.

 

'지식 특강'은 이러한 복습을 위해 개설한 메뉴이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보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두서없이 정리하여 모아보고자 한다.

정해진 주제는 없으나, 내가 몰랐던 정보라면 모두 좋다.

단순히 인터넷 브라우져의 '즐겨찾기'를 채워나가는 데에서 나아가 이를 모두

진실되게 내 것으로 소화하기 위함이다. 

 

누군가에게는 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런 지식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메뉴 개설 취지 및 포부를 밝힌다.

 

시작은 언제나 날 설렘으로 가득차게 한다. 언젠가 식당에서 사진 속 이름도 모르는 스페인 요리를 주문했던 날처럼, 지금 나는 설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