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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언어 소통] 발상의 전환으로 외국 여행에서 언어의 벽을 허물자
물의 도시 베니스(베네치아)의 모습입니다.
베네치아만 안쪽의 석호 위에 흩어져 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는 이 곳은
섬과 섬 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가 되어 독특한 시가지를 이루며, 흔히 ‘물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제 두 눈으로 직접 꼭 보고 싶지만
영어권 국가도 아닌 이탈리아라니... 이탈리아어를 생각하면 앞이 아득합니다.
그나마 우리에게 친숙한 미국, 그 중에서도 미국 남서부의 애리조나 주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오르간파이프 선인장 국정기념물, 후버댐, 미드호
고대 인디언의 유적, 에스파냐풍 건축물 등 관광자원이 많아 관광수입이 차지하는 비중도 큰 곳입니다.
주요도시는 피닉스 외에 투산·플래그스태프 등으로, 이들은 관광·휴양도시로서의 성격이 짙은데,
이와 더불어 대부분의 인디언들이 이 곳의 살고 있다고도 합니다.
정말 구미가 당기는 미국 애리조나 주.
그러나 영어는 또다시 발목을 잡습니다.
영어를 배운 것이 어느덧 10년을 넘었는데 외국인만 보면 한 마디도 못한다는 사실이 비참하기만 합니다ㅠ
볼리비아 우유니의 소금사막입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경관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곳이 위치한 볼리비아는 너무나도 생소하기만 한 곳입니다.
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 중앙부 브라질 남서부에 있는 나라이며
사람들은 에스파냐어, 케추아어, 아이마라어를 사용하고 공식언어는 에스파냐어. 즉 스페인어입니다.
너무나도 암담합니다. 가보곤 싶지만 스페인어라니요ㅠ.ㅠ 기본적인 언어소통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많은 여행에선 항상 느끼지만
가이드와 함께하는 관광단이 되어 떠나기엔 재미가 너무 떨어질 것 같고
가이드와 함께하는 관광단이 되어 떠나기엔 재미가 너무 떨어질 것 같고
혼자 혹은 친구와 단 둘이 떠나기엔 외국어 능력 부족이 발목을 잡곤 합니다.
여행의 묘미는 그 새로운 지역의 사람을 만나서 직접 대화하며 여러 얘기를 듣는 데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외국 여행에서 저는 이러한 소통을 할 수 없기에 국내 여행을 더욱 선호하기도 합니다.
(물론 당연히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큽니다. ㅋㅋ)
이러한 심정을 아는 제가 이번에 우연히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어느 백인의 일본 여행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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