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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뻔한 스토리 속 너무나도 뻔뻔한 주인공들
개성 넘치는 주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남의 집 개를 쓰레기처럼 버려버릴 정도로 괴팍하고 못된 성격의 주인공 잭니콜슨
집 근처에서 시끄럽게함의 이유도 있지만, 개의 주인인 자신의 이웃이 게이라는 이유 또한 개에 대한 불만의 원인 중 하나이다.
게이 이웃의 개를 어쩔 수 없이 맡게 된 잭 니콜슨, 그러나 함께 생활하며 서로는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갖게되고 잭 니콜슨 또한 기존의 괴팍하고 못되먹은 성격에서 조금씩 멜로 영화의 주인공 답게 변해가기 시작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돈을 투자하는 잭 니콜슨.
역시 남자는 돈 많이 벌고 볼 일인가 보다.
왼쪽부터 파산한 게이, 병적으로 괴팍한 성격의 작가, 병걸린 아들 때문에 매일 고생하는 싱글 맘이다.
성격 나쁘고 괴팍한 남자가 한 여자와 사랑을 하게되는 그저그런 스토리를, 개성이 넘치다못해 특이하게까지 보이는 캐릭터들이 잘 살려주었다.
세기의 대작 타이타닉이 개봉했던 공포의 1997년
그런 대작 타이타닉이라도 놓칠 수 밖에 없었던 상이 두 개 있었으니, 바로 남우 여우 주연상이다.
잭 니콜슨이 보여준 혼신의 연기는 디카프리오의 외모보다도 더 매력이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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